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모기 기피제 종류,사용법,천연 기피제 만들기

by 멋쟁이최 2023. 6.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멋쟁이최 #멋진 인생연구소 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에 비하면 한 달 정도 일찍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은 말라리아, 뇌염, 황열병, 뎅기열 등 종류가 다양하고 모기에 물린 곳이 가려워서 긁다 보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적절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필수품인 모기 기피제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고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천연 모기 기피제는 효과가 있을까?

1. 모기 기피제 종류

약보다는 천연 제품이 더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천연 성분을 이용한 모기 기피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레몬, 계피, 시트로넬라, 정향유, 티트리 오일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톡 쏘는 상큼한 향기가 나며 이 향기를 모기가 싫어하여 잘 물리지 않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식약처에서는 ‘안정성 및 유효성 재평가’를 실시하여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정향유나 시트로넬라유 등은 안정성 및 유효성의 자료 입증이 미흡하여 제조중지 및 신규품목 허가를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천연 이라지만 그리 믿음직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인증한 성분 중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성분은 디에칠톨루아미드(DEET)와 이카리딘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DEET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해충을 퇴치하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어 사용 함량, 빈도, 연령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고농도로 사용 시 경련, 발작 등 뇌신경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유아에게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2세 이상일 때 사용을 권장하고 있고 진드기, 양충, 벼룩, 각다귀, 일부 파리에도 효과를 나타 냅니다. 피부에 직접 사용할 수 있지만 끈적일 수 있고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를 분해시킬 수 있기에 옷에 뿌리거나 텐트에 뿌리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카리딘은 후추나무에서 추출되었으며 해충의 후각을 마비시켜 인체에서 발산하는 땀 냄새를 찾지 못하도록 하는 원리로 모기를 차단합니다. 안전성 문제로 최근 DEET를 대체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의 영유아에게 사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이나 합성 섬유에 손상을 주지 않아 옷 위에 뿌려서 사용 가능하고 끈적임이 없습니다. 다만 모든 종류의 곤충에 효과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2. 사용법

모기 기피제의 사용 원칙은 노출된 피부와 옷 위에 바르거나 뿌리는 것이며 옷으로 덮인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제품 농도에 따라 효과의 지속시간이 다른데 30% 이상 함유 제품은 8시간 20% 제품은 4~5시간 10% 이하는 2~3시간으로 효과 지속 시간이 짧아집니다.

 

하지만 농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였을 때 피부자극이나 신경독성 등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설명서 상의 지속시간을 확인하여 시간 간격을 잘 맞춰 재사용하고 아이의 경우 저농도의 제품을 선택하여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안전 합니다.

 

상처가 난 피부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얼굴에 약을 바르고자 할 때는 얼굴에 직접 뿌리지 말고 손에 뿌린 뒤 얼굴에 바릅니다. 목이나 볼 위주로 발라야 하며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모기 기피제는 제형에 따라 작용 시작 시간이 달라지는데 뿌리자마자 작용을 나타내는 스프레이형은 외출 직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는 롤온 타입은 외출 2~30분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DEET 제품은 플라스틱 안경태, 손목시계 유리, 합성 섬유, 고무 제품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 합니다.

 

스프레이형 제품은 밀폐된 장소나 불꽃 등은 피해 사용하고 뿌릴 때 흡입하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후에는 비누와 물로 약을 바른 피부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옷이나 양말에 뿌린 경우 반드시 세탁하도록 합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차단제와 모기 기피제를 둘 다 써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DEET 성분은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쓸 때 피부로 더 많이 흡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 합니다.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자외선 차단제를 2~30분 전에 먼저 사용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한 후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가 기피제를 사용해도 될까?**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기 기피제 성분인 DEET와 이카리딘은 기형 유발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임산부가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임산부가 모기에 의해 유행하는 지카 바이러스나 말라리아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면 적절하게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개월 미만 아이는 원칙적으로 모기 기피제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모기장이나 밝은 색의 옷을 입혀서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해 주는 것이 좋고 6개월 이상 아이의 경우 DEET 성분보다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 모기 기피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해봅시다.

3. 천연 기피제 만들기

1) 재료

 

에탄올, 정제수 ,계피 나무껍질 ,스프레이 공병, 유리병

 

에탄올과 정제수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고요. 계피 나무껍질은 마트나 인터넷쇼핑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공병은 생활용품 판매점이나 마트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

 

2) 만들기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이제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계피세척을 하는 게 첫 번째인데요. 계피의 표면을 닦아주면서 깨끗이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 주셔야 합니다.

계피조각을 작게 잘라주시면 더 잘 우러납니다.

 

그다음은 유리병을 소독합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계피와 에탄올을 2:8의 비율로 만드시면 되는데, 계피가 에탄올에 충분히 잠길 정도로 담아 주시면 됩니다.

 

밀봉한 상태로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숙성되길 기다려 줍니다.

잘 숙성되면 계피의 성분이 우러나와 누렇게 변합니다.

 

이제 스프레이 공병을 준비해 주시고 계피용액과 정제수를 섞어주시면 천연 모기기피제가 완성입니다.

 

계피용액 3 : 정제수 7의 비율로 섞어주시면 됩니다.

스프레이 공병은 담기 전에 에탄올을 넣어서 한번 소독해 주시는 게 좋겠죠?

 

사용방법

 

이렇게 해서 아이들과 나들이 갈 때나 집 앞 산책을 갈 때, 자기 전에 침실에 한 번씩 칙칙 뿌려주시면 됩니다.

계피뿐 아니라 토마토, 오렌지, 레몬, 라벤더 등도 천연모기퇴치 효과가 있다고 하니

껍질이나 오일 등을 이용하여 천연모기퇴치제를 방안 곳곳 두어보세요.

 

올여름 모기와의 전쟁에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반응형